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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defender INTERNET SECURITY 2016


10일 전 결제했다


av-test.org 같은 곳에서 백신 테스트가 이뤄지고 결과가 우리나라 사이트로 넘어오며 달린 사족에 MSE는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 라는 말에 혹해서 그만 결제 해 버렸다. 마침 각종 테스트 수상 기념 할인도 하고 있어서 약 4만원 정도에 3PC라이센스를 구입. 아직은 혼자서 사용 중이다.

MSE를 쓰고 있을 때에도 특별히 불편하다거나 느리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기에 이쪽도 큰 차이는 못 느끼는 중. 다만 MSE를 쓸 때는 찾지 못했던 일부 악성코드나 스파이웨어를 첫 설치 후 전체 검사때 찾아서 삭제했다. 물어보지도 않고 직접 삭제했다는 것과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의 오진율이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냥 저냥 있는 듯 없는 듯 쓰기엔 크게 나쁘지 않을 듯.


1년 뒤 연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들은 설치 해 두고 잊어버리니 결제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 사용중 이상현상이 발견되어 이곳에 추가로 기록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상현상은 아닌데 오토파일럿을 켜 두면 사용중인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모드를 변경한다. 그 중 게임모드일 때 윈도우8 이상의 알림센터가 비활성화 되며 토스트 알림이 전부 오지 않도록 설정된다. 문제는 아이튠즈나 팟플레이어 등의 프로그램이 실행중일 때도 게임모드가 설정되어 버릴 때가 있다는 것. 관련 문제를 검색 해 보니 외국 포럼에서도 말이 많았는데 해결 방법은 간단히 프로필을 스탠다드 모드로 바꾸는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