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CONTROL 약간의 관심은 있었으나 해보고싶다!! 정도는 아니었던 게임인데 마침 PS5용 얼티밋 데이션이 PS+ 무료로 풀려서 3~4월 즈음에 설치했었다. 그리고 잠깐 해 보다가 원신한다고 한동안 봉인. 그러다 원신이 좀 루즈해진김에 숙제만 후딱 해치우고 이쪽을 달려서 플래티넘까지 꽤 금방 달성했다. SCP같은 초자연적인 현상, 사건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면 그 분위기 만으로도 꽤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 아무래도 액션, 혹은 슈터 게임에 가깝다 보니 착시같은 퍼즐은 별로 없지만, 이쪽으로도 저쪽으로 중간은 한다 정도의 느낌이다. 시리즈물이 아닌 신규IP로 이정도면 잘 한 거다 정도의 평가는 내릴 수 있겠지. 더보기
STREAM DECK 방송 같은걸 하진 않지만 매크로키 모음 느낌으로 쓰기 위해 구입해서 쓴지 몇 몇 달이 지났다. 그럭저럭 유용하기도 하고 좀 불편한점도 있고... 그래도 없을 때 보다는 편한 작업이 분명히 있다. CPU, GPU로드나 메모리 사용량을 별도의 오버레이 없이 파악한다거나 , 윈도우 볼륨 믹서를 게임이나 다른 작업 도중에 컨트롤 한다거나. 방송용 기능들도 아주 가끔은 써 보면 없을때와 비교해 확실히 편하다. 마우스가 움직이거나 단축키를 기억하거나 해야 하는데 그냥 눈으로 보고 '아, 여깄다!' 하고 찾아서 누르면 끝이기 때문. 텐키리스 키보드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끔 텐키 대신 쓰이기도 한다. 여로모로 유용하니 15키 정도는 가지고 있어서 나쁘지 않을 듯. 더보기
MAQUETTE 3월 PS+ 무료게임. 예전부터 이런 착시를 이용한 퍼즐을 좋아했기에 평소라면 받아두고 치웠을 무료게임을 설치해서 플레이했다. 그리고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난이도도 쉬워서 플래티넘도 금방 땄고. 사실 슈퍼리미널 같이 정말로 착시를 이용한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플레이어나 물건 혹은 주변 환경의 크기를 바꿔가며 플레이하게 되는데 적당한 스토리와 난이도로 잠깐동안 몰입해서 플레이 하기 좋았던 게임. 더보기
Oculus Quest 2 이건 사야겠다고 보자마자 생각이 든 건 아니다. 이미 가진 헤드셋이 있기도 했고 최근 좀 VR게임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시장 동향.. 정도의 느낌으로 어떤 기기인지 확인했을 뿐. 제품이 공개됐다는 페이스북 커넥트를 시청하지도 않았다. 사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건 유튜브로 자주 보던 스트리머가 이걸로 아무런 추가 장비 없이 무선 VR 플레이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줬을 때. 정말 보자마자 갑자기 확 기울어서 관심 0에 수렴하던 기기를 지금살까 나중에 살까, 본체만 살까 악세서리도 같이 살까 고민하는 수준이 됐다. 구입을 결정하게 된 핵심 요소는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무선. 비트세이버만 할 때는 사실 유선이라는 사실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전면만 보고 있기 때문이고 그건 360, 90도 패턴이 나.. 더보기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전작 끝내자 마자 시작해서 일주일 좀 넘게 걸렸다. 사전에 알아봤던 정보대로의 게임이었다. 짧고 DLC로 나왔어야할 게임이었다고. 전작을 안 해봐서 얼티밋 에디션을 산게 아니었으면 돈 아까웠을거다. 더보기
Marvel's Spider-Man Remastered 처음부터 살 생각은 없었는데 PS5를 샀는데 PS5 게임이 없네? 싶어서 출시된 게임들을 보다 제일 만만하게 살만한 게임이 마일즈 모랄레스여서 기왕 사는거 얼티밋으로 사서 안 해본 전작도 해 보자! 하게 됐다. 아예 경험이 없진 않았지만 그닥 하고싶어하던 게임도 아니었던 셈. 그래도 플레이 자체는 재밌게 하게 됐다. 웹스윙도 적응되니 그럭저럭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고(여전히 차를 타고 싶긴 했다) 전투도 그럭저럭 타격감 괜찮은 주먹질에 이런저런 장비 써먹는 맛도 괜찮았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PS4때 왜 피스크만 잡고 때려쳤나 의문인 수준. 물론 그 때는 내돈내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한것도 있다. 게임은 꽤 쉬웠다. 얼티밋 난이도 트로피도 여유있게 딸 만큼. 그 말은 보스전이 영 싱겁다는 뜻이기도 .. 더보기
TENET 내 두 번째 놀란 감독의 블루레이이자, 세 번째 UHD 블루레이이고, 일곱 번째 블루레이인 영화. 처음엔 4DX로 봤는데 이건 흔들어주는 것 보다 큰 화면으로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천호 아이맥스에서 재관람. 그리고 이 영화로 국내 최대라는 아이맥스 체험을 해 보고 싶어 용산에서 또 재관람. 그러나 용산의 경험은 화면비가 계속 바뀌어대는(그 큰 화면에서!!) 통에 영 별로였다. 인셉션도 비슷하긴 했지만 그쪽이 꿈에관한 설정은 그럭저럭 명쾌하게 답이 나오는 반면 이쪽은 보면 볼 수록 설정오류가 곱씹어지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그 와중에 용산 아이맥스처럼 화면비도 바뀌어대서 신경쓰였다. 그래도 재밌으니까 샀지만. 더보기
오네찬바라 ORIGIN 원작 오네찬바라 시리즈는 PS2 시절부터 알았던 게임. 그 심플2000 시리즈가 흥해서 본격적인 시리즈 제작이 된 건 좋은데 묘하게 리얼하고 사나워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이 꺼려져서 손이 가진 않았던 그런 시리즈였다. 그런데 웬걸? 리메이크 소식이 들리더니 그래픽이 애니풍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나름 기대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미뤄지고 미뤄지다 11월이나 돼서 겨우 정발된 작품. 일본판 리뷰가 올라올 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나름 기대가 됐었는지 발매 당일에는 근처 게임샵들에 전화까지 돌려볼 정도로 구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바로 다음날 인터넷으로 주문했지만. 한국어 더빙까지 돼 있어 알게모르게 기대가 좀 더 커졌던 것 같기도 하다. 보더랜드3때도 느꼈지만 더빙된 게임을 플레이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