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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layStation5 2년 만에 쓰는 글이다. 게임(특히 PS 게임들의 트로피) 관련한 글을 쓰려고 몇 번을 마음먹었다가 끝내 삼켜버리고 Q를 누르지 않았었는데 마침 찍은 사진이 있는 데다, 최근 게임 관련해 제일 액수가 큰 구매였기에 작성하기로 했다. 2차 예약구매에 성공하고 당시엔 시큰둥했는데, 그래도 역시 받아보고 나니 기분은 좋았다. 설치를 위해 티비장 정리를 하면서 겸사겸사 케이블 교체나 청소를 하느라 첫날은 게임은커녕 켜 보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다 설치하고 나니 잘 자리 잡은 모습이 보기 좋아 고생한 보람은 느껴졌다. 발매일이 다가올때즈음, 리뷰 킷을 받은 리뷰어들에게서 듀얼센스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그래서 첫 게임은 번들 게임인 플레이룸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였고 그렇게 플래티넘을 딸 때 까지 플레이했다. 인.. 더보기
Xperia Z5 Compact Z2가 거의 2년을 다 채워가서 도진 기변증으로 인해 구입. 기변하는 김에 선택약정도 가입 했다.작은 사이즈(4.6인치)라 한 손으로 쓰기 편하고, 지문인식센서가 잡기 편한 위치에 있는데다 반응이 빨라서 좋다. 리뷰는 여기저기 많으니 생략. 더보기
섬란카구라 EV - 소녀들의 선택 - 한글판 발매소식이 발매 다음날 들려와서 구입했다.특별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본어판으로 발매되었을 때 사전에 따로 한글판이 발매 예정임를 공지했으니 한글판이 나오면 그때 사자고 생각했기 때문. 잠깐 해 본 느낌으로는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는 시리즈 전작인 SV와 비슷한 느낌. 신작인 만큼 추가적인 모드나 캐릭터, 복장 들도 여럿 있겠지만 아직 그정도로 깊게 플레이 해 보진 않아 뭐라 말 할 수가 없다. 다만 그래픽은 확실히 거치기기의 머신파워를 열심히 끌어다 썼다는 느낌. 한글화가 잘 되어있는 만큼 SV와는 달리 끝까지 제대로 즐겨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더보기
소니 스마트밴드 토크 SWR30 스마트밴드를 쓰고 있었다. 무엇보다 값이 쌌기 때문. 부담스럽지 않은 외형과 저렴한 가격에 심플한 기능 3박자가 적당히 맞아떨어져서 구입했었다. 여태껏 문제없이 잘 썼다. 그런데 손목에 뭐가 걸려있으니 이걸로 시간을 보려고 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 손목시계를 찼던 시간은 1년 될까말까한 짧은 기간밖에 안되는데 그때의 습관인가? 어찌되었든 그 스마트밴드의 후속작이 나왔다. 스마트밴드 토크란 이름의 이 기기엔 e-Ink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다. 시간을 표시할 수 있게 된 것. 나는 주저없이 구매했다. e-Ink 디스플레이는 상상한것 이상으로 눈에 친숙하다. 그냥 종이 붙여놓것과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빛이나는 물건이 아니기에 시야각관련 문제도 없다. 화면을 바꿀 때만 전기가 소모되기에 배터리 .. 더보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더보기
SONY NEX-5R 어디에서 처음 봤었는진 기억나지 않지만 소니가 미러리스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 내세운 넥스3, 5, 7 중 가장 내 맘을 끌어당긴 NEX-5 모델의 후속기종인 NEX-5R이다. 첫 넥스5는 저렇게까지 액정이 돌아가진 않았지만 5R에 오면서 상단 180도 하단 50도까지 틸트가 가능해졌다. 예전부터 DSLR에 대한 욕구는 조금씩 있었지만 가격과 무게와 크기가 신경쓰였다. 이녀석이라고 해서 싼 제품은 아니지만 기왕 살 거 좋은걸로 사겠다는 욕심(친구는 허영심이라고 하더라)과 마침 그만한 돈이 생겼기에 구입을 결심했다. 작고 가벼운 제품을 구입했다고 해서 자주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을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적어도 해외여행때 느꼈던 사진 촬영의 답답함은 해소해줄 거라 굳게 믿고있다. 또 해외여행을 가게 될 지는.. 더보기
PLAYSTATION3 뭐, 그럭저럭 잘 즐기고 있습니다. 오버킬을 제일 많이 한 것 같으면서도 인퍼머스를 더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