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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Outlaws 초등학생때인가 중학생때 게임잡지의 부록시디 혹은 심파일 등의 자료실 사이트를 통해 데모버전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제일 기억에 남았었던 것은 카드로 표시되는 장탄 수, 체력, 아이템 등이었는데 그것만 가지고 이 게임을 계속 기억 해 오다 얼마 전(사실 꽤 오래 전)에 GOG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구입했다. 마침 할인중이라 꽤 저렴하게 구입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해 보니 재미는 그럭저럭. 캐릭터 등은 2D 스프라이트를 사용하고 맵은 3D인 구성인 당시엔 흔했던 FPS게임. 오래된 게임이라 호환성 문제는 조금 있지만 그럭저럭 플레이 가능한 수준은 된다. 일단 시작했으니 엔딩은 보는게 목표. 더보기
DOOM DOOM3가 괴작(?)이었다면 이 둠은 1, 2에서 느꼈던 것 그대로, 빠른 페이스의 죽어가는지도 모를 전투를 다시 해 볼 수 있다.멀티플레이는 베타때 상당히 실망해서 안 해볼 것 같지만, 싱글플레이와 스냅맵 만으로도 돈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 물론 나는 스팀 30% 세일때 샀다. 적극 추천함. 더보기
포탈2 엔딩봤습니다. 언락 후 6시간동안 달려서 엔딩 보았습니다. 밸브의 개그센스(개그가 아니라면 어이없을 뿐)를 볼 수 있었어요. 재밌었습니다. 이제 협동게임을 할 시간이군요. 위 스크린샷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싱글플레이 캠페인에서도 코옵에 등장하는 로봇이 나옵니다. 그리고 등장 배경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꼭 해보세요. 글라도스가 모에합니다. IGN 9.5점 받을 만 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