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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전작 끝내자 마자 시작해서 일주일 좀 넘게 걸렸다. 사전에 알아봤던 정보대로의 게임이었다. 짧고 DLC로 나왔어야할 게임이었다고. 전작을 안 해봐서 얼티밋 에디션을 산게 아니었으면 돈 아까웠을거다. 더보기
Marvel's Spider-Man Remastered 처음부터 살 생각은 없었는데 PS5를 샀는데 PS5 게임이 없네? 싶어서 출시된 게임들을 보다 제일 만만하게 살만한 게임이 마일즈 모랄레스여서 기왕 사는거 얼티밋으로 사서 안 해본 전작도 해 보자! 하게 됐다. 아예 경험이 없진 않았지만 그닥 하고싶어하던 게임도 아니었던 셈. 그래도 플레이 자체는 재밌게 하게 됐다. 웹스윙도 적응되니 그럭저럭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고(여전히 차를 타고 싶긴 했다) 전투도 그럭저럭 타격감 괜찮은 주먹질에 이런저런 장비 써먹는 맛도 괜찮았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PS4때 왜 피스크만 잡고 때려쳤나 의문인 수준. 물론 그 때는 내돈내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한것도 있다. 게임은 꽤 쉬웠다. 얼티밋 난이도 트로피도 여유있게 딸 만큼. 그 말은 보스전이 영 싱겁다는 뜻이기도 .. 더보기
오네찬바라 ORIGIN 원작 오네찬바라 시리즈는 PS2 시절부터 알았던 게임. 그 심플2000 시리즈가 흥해서 본격적인 시리즈 제작이 된 건 좋은데 묘하게 리얼하고 사나워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이 꺼려져서 손이 가진 않았던 그런 시리즈였다. 그런데 웬걸? 리메이크 소식이 들리더니 그래픽이 애니풍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나름 기대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미뤄지고 미뤄지다 11월이나 돼서 겨우 정발된 작품. 일본판 리뷰가 올라올 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나름 기대가 됐었는지 발매 당일에는 근처 게임샵들에 전화까지 돌려볼 정도로 구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바로 다음날 인터넷으로 주문했지만. 한국어 더빙까지 돼 있어 알게모르게 기대가 좀 더 커졌던 것 같기도 하다. 보더랜드3때도 느꼈지만 더빙된 게임을 플레이할 .. 더보기
Ghost of Tsushima 처음엔 분명 관심이 0에 수렴하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친구가 게임을 샀고, 엔딩을 봤고, 내가 그걸 빌려서 잠깐 맛이나 보자 했는데 푹 빠져 버렸다. 사무라이니 무사도니 하는 주제의 게임에는 관심이 없는 나였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꽤 초반에도 사무라이 오브 쓰시마가 아닌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게임 제목인지 알게 되었다. 사실 그런 것 보단, 잠깐의 찍먹에서 전투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던게 컸다. 이전에 했던 어떤 판타지 게임과는 다르게 장비들이 현실적인데다, 검 외에도 이런저런 도구를 쓸 수 있다는게 좋았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활이 되겠지만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아서 기술과 함께 전투의 다양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됐다. 끝내기 전에 다른 얘기를 좀 하자면 플래티넘 획득에 4개월이나 걸린건 처음 찍먹 후 .. 더보기
FINAL FANTASY VII REMAKE 스퀘어에닉스가 돈 떨어지면 만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던 그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오리지날의 유명세는 알지만 한 번도 플레이 해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고민끝에 구입. 게임을 끝낸 지금은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게 했다' 고 평하겠지만 하는 내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자잘한 불편함과 가끔 있는 버그는 그렇다 치고, 텍스처 스트리밍이 되다 만 건지 끔찍한 퀄리티의 텍스처가 자주 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 그래놓고는 출시 후 내도록 패치 한 번 없다가 PS5 출시즈음 딱 한 번 패치 하더라. 물론 모두가 내리 까댔던 텍스처 문제 수정은 없었다. 그래도 결국 위에 썼듯이 게임은 재밌게 했다. 액션RPG스러운 전투도 나쁘지만은 않았고, 에어리스와 티파로 눈호강도 만족스럽게 했다. 비록 반쪽짜리지만.. 더보기
The Last Guardian 패키지 사진 올리는게 영 별로인 것 같아서 그냥 스크린샷을 올리기로 했다. 스크린샷은 내가 원하는곳 찍어서 올릴 수 있는데 패키지 사진은 어디서 검색하든 똑같은 이미지가 나오니까 쓸데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오래도 개발한 게임 라스트 가디언. 사실 이코만 재밌게 했지 그 후속작들은 전혀 안 해서(완다와 거상은 샀지만 포장도 안 뜯었다) 이 게임도 크게 관심은 없었다. 그런데 PS+콜렉션에 이 게임이 지원되면서 PS5 구입 후 해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이 얘기를 했더니 아는 동생이 크게 말리면서 PS5로 그런 똥겜 하지 말라고 아직 PS4 쓰고 있을 때 빨리 끝내라며 디스크를 빌려주고 갔다. 게임의 분위기는 살짝 이코와 닮았다고도 할 수 있다. 자막도 그렇고 힌트가 나오는것도 이.. 더보기
MANEATER 상어가 되어보는 게임. 그렇게 간단히 설명되는 게임이었으면 교육용 게임이겠지. 제목 그대로 상어같은 무언가가 되어 사람따위를 먹는 게임이다. 연약한 새끼 상어가 점점 커 가며 메갈로돈이 되어가는 모습은 꽤 뿌듯하다. 게임 자체도 각종 퀘스트와 서브미션, 간단한 수집요소들을 알차게 배치해 진화와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며 더 어려운 지역으로 나아가는 구성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그 볼륨. 아직 오네찬바라 관련 글을 쓰진 않았지만 오네찬바라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정도로 게임이 엄청나게 짧다. 엔딩 후 플래티넘 달성까지 플레이 13시간... 해외구매에 걸릴 시간과 비용까지 생각하면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개발사(혹은 유통사)도 문제를 잘 알고있는지 풀프.. 더보기
PlayStation5 2년 만에 쓰는 글이다. 게임(특히 PS 게임들의 트로피) 관련한 글을 쓰려고 몇 번을 마음먹었다가 끝내 삼켜버리고 Q를 누르지 않았었는데 마침 찍은 사진이 있는 데다, 최근 게임 관련해 제일 액수가 큰 구매였기에 작성하기로 했다. 2차 예약구매에 성공하고 당시엔 시큰둥했는데, 그래도 역시 받아보고 나니 기분은 좋았다. 설치를 위해 티비장 정리를 하면서 겸사겸사 케이블 교체나 청소를 하느라 첫날은 게임은커녕 켜 보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다 설치하고 나니 잘 자리 잡은 모습이 보기 좋아 고생한 보람은 느껴졌다. 발매일이 다가올때즈음, 리뷰 킷을 받은 리뷰어들에게서 듀얼센스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그래서 첫 게임은 번들 게임인 플레이룸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였고 그렇게 플래티넘을 딸 때 까지 플레이했다.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