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Ghost of Tsushima 처음엔 분명 관심이 0에 수렴하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친구가 게임을 샀고, 엔딩을 봤고, 내가 그걸 빌려서 잠깐 맛이나 보자 했는데 푹 빠져 버렸다. 사무라이니 무사도니 하는 주제의 게임에는 관심이 없는 나였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꽤 초반에도 사무라이 오브 쓰시마가 아닌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게임 제목인지 알게 되었다. 사실 그런 것 보단, 잠깐의 찍먹에서 전투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던게 컸다. 이전에 했던 어떤 판타지 게임과는 다르게 장비들이 현실적인데다, 검 외에도 이런저런 도구를 쓸 수 있다는게 좋았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활이 되겠지만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아서 기술과 함께 전투의 다양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됐다. 끝내기 전에 다른 얘기를 좀 하자면 플래티넘 획득에 4개월이나 걸린건 처음 찍먹 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