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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PlayStation5 2년 만에 쓰는 글이다. 게임(특히 PS 게임들의 트로피) 관련한 글을 쓰려고 몇 번을 마음먹었다가 끝내 삼켜버리고 Q를 누르지 않았었는데 마침 찍은 사진이 있는 데다, 최근 게임 관련해 제일 액수가 큰 구매였기에 작성하기로 했다. 2차 예약구매에 성공하고 당시엔 시큰둥했는데, 그래도 역시 받아보고 나니 기분은 좋았다. 설치를 위해 티비장 정리를 하면서 겸사겸사 케이블 교체나 청소를 하느라 첫날은 게임은커녕 켜 보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다 설치하고 나니 잘 자리 잡은 모습이 보기 좋아 고생한 보람은 느껴졌다. 발매일이 다가올때즈음, 리뷰 킷을 받은 리뷰어들에게서 듀얼센스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그래서 첫 게임은 번들 게임인 플레이룸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였고 그렇게 플래티넘을 딸 때 까지 플레이했다. 인.. 더보기
늦었지만 일본-후쿠오카 여행기 이건 펼치기 전에 글이 심심해 보여서 한장 넣어본 겁니다.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9월 13~17일까지 4박5일로요. 원래는 3박4일 일정이었다는걸 아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태풍 때문에 1박 더 했습니다. 돈도 돈대로 나가고 여권엔 엄한 도장이 찍히고 시간도 버리고 수업도 버리고.... 으아아.. 아무튼 사진 위주로만 첫날부터 귀국까지 시간순으로 올렸습니다. 저번의 오사카 여행때는 이런 글을 썼....던가? 확실한건 그때 사진은 폰으로만 찍었고 그 중 절반은 초기화로 날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지요. 카메라를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만간 블로그 스킨을 한번 업데이트 할 테니 정렬이 삐딱해도 좀 이해 해 주세요. 배를 이용한 여행이었기에 도중에 찍은 시원한 바다 호텔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찍은.. 더보기